채명기 수원특례시의원, “소각장 운영 시민 안전이 더 우선돼야.”
[경기핫타임뉴스=김삼영 기자] 채명기 수원특레시의원이 수원시자원회수시설(이하 소각장) 운영업체와의 간담회에서 “환경오염물질 기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오염물질 누적으로 인한 시민 안전이 더 우선될 수 있는 운영방안을 주문했다. 지난 12월 1일 영통 소각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수원특례시의원 및 김경례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, 이대선 복지안전위원회 의원, 수원시 환경국 담당 부서 관계자, 영통 소각장 운영업체 강위관 환경에너지솔루션 소장,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및 가동현황에 대한 청취 및 노후화된 소각장 시설 개보수를 위한 계획 방안, 시민 안전 대안과 관련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.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전체 쓰레기 소각을 책임지고 있는 영통 소각장 운영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일 평균 소각량은 450여 톤으로 300톤 용량의 소각로 두기가 운영 중이며, 폐기물을 전진, 반전, 교반시켜 순차적으로 이송되어 건조, 연소, 후 연소 과정을 거치는 스토커 방식으로 되어 있다. 소각장 운영 책임자인 강위관 소장은 ”저희 소각로 최대 화력은 900~950도 사이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소각하고